<KSDian>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만듭니다. 엽서를 통해 이번 호에서 도움이 됐던 정보나 소감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이 더 나은 <KSDian>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부산 추억 여행> 컬럼이 가장 좋았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제가 살고 있는 부산 이야기가 나와 반가웠습니다. 지금도 자주 가는 보수동 책방골목과 신기산업카페, 백화양곱창 소개에 무료했던 삶이 조금이나마 기분 전환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듀 2019 헬로 2020> 기사를 통해 같이 공감하고 생각할 수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김하영 부산시 서구
<금융과 교육, 문화가 공존하는 박물관, 부산증권박물관>을 읽고 실물증권과 자본시장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금융과 교육·문화 콘텐츠까지 담은 세계 최고 수준의 증권박물관이 존재한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방학 특별 프로그램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면 합니다.
공보경 부산시 북구
표지의 르느와르의 파리 겨울 풍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부산 깡깡이예술마을의 날카로우면서 정겨운 ‘깡깡’ 쇳소리가 마음의 귀까지 사로잡았네요. 보수동 책방골목과 자갈치시장의 판자가게 등 부산의 옛 멋과 맛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정숙 서울시 관악구
늘 Intro 글에 따뜻한 위로를 받습니다. 지난해 큰 사고로 두 달이나 병상에 있었기에 새해에 대한 기대가 무척 큽니다. 마치 그 마음을 알기나 한듯 “지나간 시간에 머물러 있지 않냐”는 물음에 다시금 마음을 잡아볼 수 있었습니다.
엄선영 서울시 서대문구
<광부의 삶, 그 흔적에 문화의 숨을 불어넣다>의 강원도 정선 탄광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예술공간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광산촌의 모습과 광부들의 애환이 담긴 정선으로 추억 여행을 가보고 싶네요.
Vol.264 AUTUMN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