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웹진
Vol.264 AUTUMN 2022

다정하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가
넘치는 곳

띵굴시장

당신의 하루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가? 그냥 던지는 인사 같은 ‘좋은 하루’란 좋은 사람과 그들이 전해준 좋은 감정들로 완성된다. 띵굴시장에서의 하루는 다정하고 따뜻하다. 수많은 사람들의 활기와 셀러 한 명 한 명의 정성어린 마음이 모여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더 잘 살아내는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그렇게 ‘좋은 하루’가 하루 이틀 쌓이면 당신의 삶도 좋은 삶이 될 수 있다는게 띵굴시장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편집부사진OTD 코퍼레이션

스몰 브랜드와 함께 마켓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다

띵굴시장은 2015년 25명의 셀러와 한 파워블로거가 시작한 작은 플리마켓이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작지 않았다. 소비자에겐 낯선 스몰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2016년까지 4회의 오프라인 마켓을 열면서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브랜드는 낯설지만 깐깐한 구매성향을 가진 주부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믿고 사는 마켓’으로 강력한 신뢰를 구축하면서 ‘살림러들의 필수 바이블’로 성장하였다.

2017년에는 온라인 시장 4회, 오프라인 시장 5회를 열었고, 이듬해 2018년에는 오프라인 9회, 온라인 6회를 모두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2018년 12월 띵굴시장의 오프라인 매장인 ‘띵굴 스토어’ 시청점을 오픈하면서 집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가장 현실감 있게 구현한 브랜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1호점인 시청점이 바쁜 도심 속에서 잠시 생활을 돌아보게 해주는 편안한 내 집 같은 곳이라면, 이어 오픈한 성수점은 식탁과 주방, 침실과 빨래방까지 내가 갖고 싶은 집에 대한 로망을 재현한 곳이다. 그리고 또 다시 집에 대한 새로운 취향과 안목을 담아 오픈한 신촌, 판교, 동탄 호수점까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띵굴의 제안은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띵굴시장은 커진 몸집에도 여전히 좋은 스몰 브랜드를 발견하고 양육하고 책임지고 함께하여, 그들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작은 것은 큰 것으로 평범한 것을 특별한 것으로 만들어낸 띵굴시장. 온오프라인의 영역을 넘나들었던 그들의 성장세는 ‘띵굴 다이닝’으로 활동범위를 넓히며 띵굴의 온기와 정성을 그대로 담아 우리 삶에 조금 더 이로운 한 끼 식사까지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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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이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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